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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리차 클리흐: “나에게 더 이상 예술은 없다” – 스크린 인쇄 워크숍

작성자 사진: PlatformAPlatformA

2024 광주비엔날레 폴란드 파빌리온의 전시 정적 쾌락의 일환으로, 개념예술가 알리차 클리흐의 독창적인 워크숍 “나에게 더 이상 예술은 없다”가 10월 5일과 6일이 이이남스튜디오에서 개최됩니다. 이번워크숍은 참가자들에게 스크린 인쇄라는 예술적 방법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, 예술의 사회적역할을 탐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.


참가자들은 알리차 클리흐의 작품 제목을 자신이 선택한 언어로 옷, 베갯잇, 천 가방 등 자신이 준비한 직물에 직접 스크린 인쇄할 수 있습니다. 스크린, 잉크, 스퀴지 등의 아날로그 도구를 사용해 도안을 평평한 직물 표면에 옮기는 이 작업은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과정입니다.


이번 스크린 인쇄 워크숍은 알리차 클리흐의 전시와 긴밀히 연결된 활동으로, 작가의 작업이 진화해 온과정의 일부로서 온화한 아이러니, 공동체 활동, 그리고 예술계의 오만함에 대한 질책을 담고 있습니다.


참여자들은 이 활동을 통해 예술의 물리적인 표현과 함께, 현대 사회에서 예술이 갖는 의미에 대한 깊은 통찰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.


참여 대상

이번 워크숍은 연령과 예술적 경험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.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인쇄할 옷이나 기타 직물(베갯잇, 천 가방 등)을 직접 준비해 오셔야 합니다. 이를 통해 보다 원활한 워크숍 경험이 가능하며, 주최 측에서 모든 참가자에게 직물을 제공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. 또한, 물 기반의 잉크는 어두운 색상의 직물에 인쇄가 어려우므로 밝은 색상의 옷을 준비해 오실 것을 권장드립니다.


행사 정보

• 행사명 : 알리차 클리흐: “나에게 더 이상 예술은 없다” – 스크린 인쇄 워크숍

• 일정: 10월 5일 오후 2시/ 10월 6일 오전 10시

• 장소: 광주 이이남스튜디오


이번 워크숍은 2024 광주비엔날레 폴란드 파빌리온의 “정적 쾌락” 전시와 함께 진행되며, 예술적 창의성과 사회적 성찰이 어우러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.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.


보도자료 및 워크샵 문의:

Adam Mickiewicz Institute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, 주잔나 타르타누스 Zuzanna Tartanus ztartanus@iam.pl

이지영 010-5399-3674 info@platform8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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